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재산이 없는걸로 알고 있기도 하고 돌아가시고 나서 어머니가 보증으로  대출 한것이 있다는걸 송장을 받아서 알게 되었고 망인의 상속 조회를 해야한다는걸을 요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늦게 알아서 특별 한정승인을 신청 해야해서 법무사와 변호사등을 연락 해 보았지만 기한이 촉박하다는 말과 수임료가 너무 비싸서 법에 대한 지식은 전혀 없지 ~네이버를 찾아가며 답변서를 제출 했지만 제출한 내용중 잘못된 부분에 교정명령이 와서 이건 어찌할 도리가 없었네요.

네이버를 뒤적이는 중 법무법인 태승이 눈에 들어왔고 저렴하면서 수임료도 공개적으로 나와 있었지만 솔찍이 믿고 맡기기엔 50대 50 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상속 전문변호사와 전화상담 하고 그다음엔 카톡으로 문의하고 답변하고 하기를 친절하게 심지어 사진 찍어서 올리는 법도 가르쳐 주기에 60대 중반인 나도 능히 할수 있도록 해서 서서히 믿음이 갔고 넘 편리했습니다. 

인용이 좀 늦게 나왔지만 그동안에도 전화도 해주고 뭐때문에 늦지만 잘못된것이 아니기에 조그만 더 기달리면 나올것이라 전화도 몇번 받았답니다. 결국 오늘 인용이  됐다는 서류가 우편물로 도착했고 태승에서도 전자메일로 인용 포함 신문 광고 낸 부분도 보내 왔습니다. 

한번의 인연이 아닌 우리집의 상속 문제를 맡길수 있는 꼭 전담 변호사가 생긴것 같은 든든함이 있고 여기저기 소개 까지 하게 되네요. 그동안 문제 하나하나 성실히 답해주시고 힘들었을텐데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