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가족과 이별을 하고 경황이 없던 차에, 몰랐던 부채가 상당하게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살아있을 때 같이 고민을 나누지 못했던 게 너무 미안하기도 했지만 현실적으로 남은 가족이 부담하기엔 너무 벅찼습니다.
급한대로 알아보다 상속포기절차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생업때문에 바빠서 검색만 하던 중에 태승을 알게되었습니다. 평소 인터넷에 올려진 홍보를 잘 믿지 않아서 전화로 상담하고, 직접 변호사님도 찾아뵙고 상담했습니다.
처음 걱정과는 달리 너무 상세하게 설명해주셨고 큰 걱정 하지 말라는 말씀이 당시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진행과정에서 여러 번의 질문에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사건이 잘 마무리되도록 도와주신 변호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