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동안 악몽 속에 있었습니다. 종종 가위에 눌려 많이 힘이 들고 괴롭고 외로웠습니다. 잠이 들어야 꾸는 것만이 악몽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변호사님을 만나고 오면 한동안 나쁜 꿈을 꾸지 않았습니다. 편안히 보낼 수 있었지요. 생전 처음 "법 앞에"라는 낯선 세계로 밀려들어가 허둥지둥 당황하고 헤멜 때 변호사님은 제게 있어서 반짝이는 불빛이었습니다.
힘든 시간이 지나고 저는 다시 감사하게도 사는 걸, 삶이라는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나다. 이제 악몽에 시달리지도 않고 가위에 눌리는 일도 없습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