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인은 한국 국적이셨고, 한국에서 사망하셨습니다. 상속인 전원은 캐나다 시민권자였습니다. 상속인들 중 일부는 국내에서 서류를 준비하였고, 일부는 캐나다 현지에서 서류를 준비하기 원하셨던 사례입니다. 아울러 돌아가신 망인이 국내에 남겨둔 예금도 수령하기 원하셨고, 이 금원으로 등기 취득세 등을 마련하고자 하셨습니다. 

망인이 남겨놓은 부동산은 국내 총 4개 도시에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일체의 등기를 진행한 사례입니다. 

 1. 쟁점사항

상속인들의 각 거주지별 서류 준비 방법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중요했고, 등기와 예금 수령에 필요한 서류를 한 번에 안내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등기 관할이 4군데였고, 그 중 의뢰인들의 요청에 따라 먼저 되어야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또한 등기부상 망인의 정보가 일치하지 않아 이를 추가 소명자료써 입증하는 작업 또한 필요했습니다. 

 2. 결과

각 거주지별 서류 준비 방법을 정확히 안내하여 신속하게 진행하였고, 은행 수령 업무를 먼저 볼 수 있도록 조율하여 상속 예금을 찾아서 등기 사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드렸습니다. 

의뢰인 분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서둘러 마무리 되어야 했던 곳의 등기가 먼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진행하였고, 이후 4군데 모두 순차적으로 끝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일부에 대하여 등기부상 기재되어 있는 망인의 정보가 일부 일치하지 않아 추가 서류가 필요했고, 이를 입증하기 위한 핵심 자료를 정확히 파악 후 안내함으로써 상속인들께서 어떤 서류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고민하지 않게 해드리면서, 사건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