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자녀(의뢰인)가 오래전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시민권을 취득했고, 계속 미국에서 거주하다가 최근 어머니가 사망했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이미 오래전에 사망하였는데, 그 당시에 한국의 토지가 어머니에게 자동으로 상속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와 자녀는 그 사실을 모른 체 살았고, 어머니가 사망한 후 한국의 재산을 조회하는 과정에서 토지가 상속되었음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토지는 재산세 부과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소유 여부를 인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자녀(의뢰인)는 이 토지를 포함한 어머니의 한국 재산에 대한 상속 및 세금 처리를 하기 위해, 더 스마트 상속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상속재산의 누락 없이 정확한 신고를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의뢰인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 관련 서류를 직접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확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습니다.
한편, 재산세 부과 내역이 없었기 때문에 관할 구청과 협조하여 상속재산 내역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를 통해 상속재산을 추가로 확인하고, 누락 없이 신고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신고 과정에서 의뢰인이 인지하지 못했던 추가 토지 23필지를 발견하였습니다.
관할 구청과 협력하여 누락된 토지 정보를 확보하였고, 이를 상속세 신고에 반영하였습니다.
만약 의뢰인이 알고 있던 재산만을 기준으로 신고했을 경우, 상당한 가산세 부담이 발생할 위험이 있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모든 상속재산을 정확하게 신고하여 안정적인 상속세 신고를 완료하였습니다.